상속세 증여세 면제한도와 신고방법 가이드 2023

우리가 살아가면서 이름도 잘 알지 못했던 각 종 많은 세금들에 대해서 접하곤 합니다. 오늘 알아볼 세금은 상속세와 증여세인데, 이 두 세금에는 면제한도가 있으며, 어떻게 한도가 정해지는지 또한 신고방법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목    차>
1. 상속세 증여세는 어떤 세금인가?
2. 상속세 증여세 두 세금의 차이점
3. 증여세 면제한도와 신고방법
4. 상속세 면제한도와 신고방법
5. 상속세와 증여세 세율

 

상속세 증여세는 어떤 세금인가?

 

 

증여세

증여세는 어떤 재산을 누군가에게 주는 경우에 그 재산의 가치에 대해 일정한 비율의 세금을 내는 것을 말합니다. 증여세는 세대 간 재산 이전을 통해 재산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재산세 부담을 완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증여세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면 부담이 큰 세금을 내게 될 수도 있습니다.
 
 ■ 증여세의 발생은 어떤 경우에 되는가? : 증여세는 부모가 자식에게 재산을 증여하는 경우, 배우자가 서로 재산을 증여하는 경우, 그리고 친척, 친구, 외국인 등에게 재산을 증여하는 경우에 발생하게 됩니다. 이때 증여세는 재산의 가치에 따라 일정한 비율로 부과됩니다. 이때 재산의 가치는 세무서에서 정한 산정기준에 따라 산정됩니다. 
 

상속세

가족 구성원 중 누군가가 사망하게 되면, 상속세가 발생하게 됩니다. 상속세는 피상속인이 남긴 재산 전체에 부과되는 세금이며, 이를 가족들이 나눠 받게 됩니다. 따라서 미리 준비를 해두시면 조금이라도 세금절세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상속세 증여세 두세 금의 차이점

 

 

 
상속세와 증여세는 유사한 세금이지만, 중요한 차이점이 있습니다. 상속세는 사망한 사람이 물려준 재산에 대한 세금으로 부과되며, 증여세는 살아 있는 사람이 타인에게 자신의 재산을 증여할 때 발생하는 세금입니다.
 
상속세와 증여세 모두 자진 신고와 납부가 필요로 하며, 상속세와 증여세의 납부 기간이 서로 다릅니다. 상속세의 경우, 소유권이전 된 달의 마지막 날을 기준으로 6개월 이내에 신고해야 하며, 증여세의 경우, 명의가 변경된 해당 월의 말일을 기준으로 3개월 이내에 신고해야 합니다. 
 
중요한 부분은 납부기간을 지키지 않으면 가산세의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기간 내의 세금 신고 중요하겠죠? 정해진 기간 내에 신고하지 않으면 각 종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 발생될 수 있으며,  가산세까지 부과가 될 수 있으니 세금 납부기한에 대해 숙지하여 상속세와 증여세의 기간을 명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증여세 면제한도와 신고방법

 

 

 

증여세 면제한도

● 증여세 면제한도는 10년 합산 공제 금액이며, 아래의 증여자와의 관계에 따라 면제한도가 달라집니다.

1. 배우자 :                6억
2. 직계존속 :            5천만 원 (미성년자일 경우 2천만 원)
3. 직계비속 :            5천만 원
4. 친족 :                   1천만 원
5. 괴 밖의 관계 :      0원

 
※ 2023년부터 증여세 면제한도에서 태아가 대상에 포함되었습니다. 적용시기는 2023년 1월 1일부터 상속분에 대해 포함이 됩니다.

증여세 신고방법

재산세의 신고기한은 증여받은 날로부터 그 달의 말일부터 3개월 이내입니다. 
 
 
1. 직접 방문 신고
● 수증자 주소지 관할 세무서에 직접 방문을 해야 하며, 방문 신고 시 준비물은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증여 세금납부 확인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2. 홈텍스를 이용한 인터넷 신고 (홈텍스 바로가기)
● 화면 경로 : 홈텍스를 접속한 후  -> 신고/납부 -> 세금신고 -> 증여세 선택
● 신고 유형 : 기본세율 적용 증여재산신고, 특례세율 적용 증여재산 신고 확인 후 절차에 따라 신고 진행

 

상속세 면제한도와 신고방법

 

 

상속세 면제한도

1. 자녀 :            자녀수 x 1인당 5천만 원
2. 미성년자 :     미성년자 수 x 1천만 원 x 19세까지 잔여 연수
3. 연로자 :        연로 자 수 x 1인당 5천만 원
4. 장애인 :        장애인 수 x 1인당 1천만 원 x 기대여명 연수

 

상속세 신고방법

상속세의 신고기한은 상속받은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내입니다.
 
 
1. 관할 세무서 직접방문
● 소재 관할 세무서에 신분증을 지참 방문하여 서류 관련 정보를 받은 후 작성 또는 제출합니다.
● 상속세에 따라 필요서류와 추가 제출서류가 있으니, 정확한 확인이 필요합니다.
● 인적 관련 서류는 필수입니다.(가족관계증명서, 피상속인 기준의 주민등록초본과 사망진단서)
● 그 외의 서류는 설명을 들은 후 양식에 맞게 작성하길 추천드립니다.
 
2. 홈텍스를 이용한 인터넷 신고(홈텍스 바로가기)
● 화면경로: 홈텍스 접속 ->신고/납부 -> 세금신고 -> 상속세 선택
● 홈텍스에서 정기 신고, 기한 후 신고와 수정신고 등 선택항목이 있으며, 세무회계 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변환 신고고 가능합니다. 
 
 

상속세와 증여세 세율

상속세와 증여세의 세율은 동일합니다.
 

과세 구간	세율	누진공제
1억원 이하	10 %	없음
1억원 초과 ~ 5억원 이하	20 %	1천만원
5억원 초과 ~ 10억원 이하	30 %	6천만원
10억원 초과 ~ 30억원 이하	40 %	1억 6천만원
30억원 초과	50 %	4억 6천만원

 

마치며

오늘은 이렇게 상속세와 증여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이 두 세금은 기한 내에 신고하지 못할 경우 가산세의 위험이 있는 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증여세의 경우에도 많은 분들이 10년간의 공제를 이용하여 유용하게 활용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아직 잘 몰랐던 분들도 확인하시고, 유용하게 지혜를 얻어갔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