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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웰빙

유자 효능, 먹는 방법, 보관법, 유자차 만드는법

by 카늬발 2023.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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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찾고 있을 때, 우리나라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유자를 먹으면 면역력을 높일 수 있다는 말을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유자는 맛도 좋고 향도 좋아서 다양한 음식에 사용되지만, 이번에는 유자가 갖는 다양한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유자 효능과 먹는 방법

 

 
© CoolPubilcDomains, 출처 OGQ
유자란?

유자는 감귤류 중 하나로 껍질이 울퉁불퉁하고 신 맛이 강한 특징을 가지고 있어요.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남해안 일대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중국 양쯔강 상류가 원산지라고 합니다. 유자는 비타민C가 풍부해서 감기 예방과 치료에 좋고, 노화와 피로를 방지하는 유기산이 많이 들어있다고 해요. 또한 소화액의 분비를 도와주기 때문에 위장장애나 구역질 증상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이렇게 좋은 유자지만 신맛이 너무 강해서 그냥 먹기엔 무리가 있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유자청을 만들어서 차로 마시거나 요리에 첨가해서 먹는다고 합니다.

 

유자에는 어떤 비타민이 많이 들어있나요?

유자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있어요. 비타민C는 면역력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유자를 먹으면 면역력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죠. 또한 비타민C는 피부에 유익한 영양소이기도 해서 피부 건강에도 좋아요.

 

유자에는 어떤 효능이 있나요?

유자에는 면역력을 높이는 것 외에도 다양한 효능이 있어요. 유자는 소화기관을 진정시켜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소화불량이나 복통이 있을 때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어요. 또한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유자는 비타민C가 매우 풍부한데요, 레몬보다도 약 3배가량 많다고 하니 겨울철 감기예방으로는 최고겠죠? 뿐만 아니라 리모넨 성분이 목의 염증을 가라앉혀주고 기침을 완화시켜 준다고 하니 미세먼지 심한 날 마시면 좋을 것 같아요. 게다가 구연산이라는 성분이 젖산을 분해하기 때문에 피로해소에도 좋다고 하네요. 이밖에도 혈액순환 개선, 고혈압 예방 등 다양한 효능이 있다고 하니 올 겨울 따뜻하게 유자차 한잔 어떠세요?

 

유자를 먹는 방법은 어떤 게 좋을까요?

유자를 먹는 방법은 다양해요. 유자차, 유자청, 유자주 등 다양한 방법으로 유자를 먹을 수 있어요. 유자차는 뜨거운 물에 유자를 넣어서 우려내면 되고, 유자청은 유자를 갈아서 만든 것으로 요구르트와 함께 먹으면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유자주는 일본에서는 유자주를 먹으면 감기에 좋다는 말이 있어서 유자주를 마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유자차 만드는 방법과 보관방법

 

 
© 32steps, 출처 Unsplash
유자차는 어떻게 만드나요?

우선 유자를 깨끗이 씻은 후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그리고 반으로 잘라 씨를 빼내고 과육과 껍질을 분리시켜 주는데요, 이때 최대한 얇게 썰어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이후 설탕과 1:1 비율로 섞어준 다음 소독한 유리병에 담아주면 완성! 참 쉽죠? 하루 이틀 숙성시킨 후 따뜻한 물에 타먹으면 된답니다.

 

유자차 보관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보관기간은 최대 2년이며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한 곳에 보관하면 됩니다. 하지만 개봉 후에는 냉장보관 하는 것이 좋아요. 만약 곰팡이가 생겼다면 아깝다고 드시지 마시고 과감하게 버려주세요!

 

 
© CoolPubilcDomains, 출처 OGQ

마치며

유자는 면역력을 높이는 것 외에도 소화기관을 진정시켜 주고, 혈압을 낮춰주는 등 다양한 효능이 있어요. 또한 유자는 다양한 방법으로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아요.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유자를 먹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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